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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2025 취업역량 강화반’ 성료
장애대학생 대상 생성형 AI·SW·취업클리닉·토익 기초 등 통합형 직무역량 교육 제공

서울--(뉴스와이어)--강남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송승민)가 수도권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취업역량 강화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남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아워스토리(대표 송명석)와 협력해 비대면(ZOOM) 실시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활용 능력부터 학업·어학·취업 역량을 한 번에 강화하는 ‘올인원(All-in-One) 직무역량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온라인 기반 운영을 통해 장애대학생의 교육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생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강의는 실제 학업 수행과 취업 준비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이에 참여 학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실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다.

· 생성형 AI 활용 과정: ChatGPT·퍼플렉시티 등 최신 AI 도구 실습을 통해 정보 검증 및 활용 역량 강화
· 기초 SW 교육: 생성형 AI 개념 이해 및 프롬프트 작성법 실습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 역량 향상
· 취업 클리닉: 자기소개서 전략, 면접 스킬, 장애 관련 질문 대응 등 실전 취업 교육 및 1:1 컨설팅 14건 운영
· 토익 왕초보반: 시험 구조 이해, Listening·Reading 공략법 등 기초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형 강의 제공

교육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4.49점(5점 만점)이라는 매우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학생들은 ‘AI 활용법이 학업과 취업 준비 전반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 ‘면접 대비 전략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토익 기초부터 시험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강남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대학생을 위한 진로·취업 통합 역량 강화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디지털·학업·어학·취업을 아우르는 이번 통합형 커리큘럼은 향후 수도권 권역 장애대학생 지원의 우수 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 아워스토리는 AI 리터러시, 진로·취업 교육에 특화된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에듀테크 솔루션 ‘레디잡(Ready Job)’을 기반으로 다양한 AI 시대 맞춤형 전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